브랜드 캡을 고집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적당히 부담없는 가격의 캡을 선호하고 있어요 이유는 브랜드 제품이라고 비싸게 샀는데 쓰다보면 금새 더러워져서 세탁하려니 물 닿으면 볼품 없어질 것 같고, 그냥 쓰자니 찝찝하고. 했던 경험이 많아서 인 듯 합니다 심지어 유행 타는 디자인이라 다신 안 쓸 것 같아 버리려고 해도 살 때 가격 생각나서 버리지도 못하고. 몇 차례 옷방 정리에도 좀비처럼 살아남아 괜시리 머리만 아팠던 그런 경험들. 아무튼 요즘은 부담 없는 아이들로 룩에 따라 포인트 주고 있어요 주로 화장을 안하고 다니는 편이라 모자를 애용하는데 요 제품들 가격 대비 퀄리티 좋고 활용도도 좋아서 소개 드리려고 데려왔어요 1995는 레터링이 귀엽고 아날로그적이죠 테리토는 더 시크한 느낌이구요 주로 입는 옷에 따라 컬러 선택 주세요 베이지, 블랙, 청록 색상으로 만나보세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