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시에요.
스카프코디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할만큼 최곱니다.
요즘 스타일 살아보인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.
모두 클래시덕분이죠.
토요일은 우중충하여 에도프컬러를 입었었는데 후기로 쓸만한 사진이 없군요.
에도프는 화이트만큼이나 꼭 있어야 할 컬러에요. 울트라슬랙스 블랙과 찰떡 궁합이었답니다.
아쉬운건 이번 출장엔 이상한컬러가 세탁소에 가는 바람에
어제는 네이비블랙과 머스타드로 입어줬습니다.
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외국인 부부가 옷이 멋지다며 연신 나이스 나이스 해주니 남편이 이건 또 어디서 산거냐며 따지면서 물어보더라는
옷을 참 좋아해 쇼핑을 즐기는 편인데 이 셔츠는 특별함이 느껴져요.